오 이게 CSS 먹이니까 잘 되네..?
먼저 첫 글은 역시나 ADA 관련 글로 시작한다 ㅎㅎ
ADA라고 쓰기보단 그냥 사과 임티가 보기 편할거 같아서 바꿈..
사실 이번 Nano_Challenge_1(이하 NC1) 이전에 Mini_Challenge_1(이하 MC1)도 있었지만
MC1에 관해선 코드 다시 쭉 보면서 나중에 올리지 않을까 싶다
무튼 NC1..은 기간도 짧고 혼자 진행한 만큼
디자인도 그렇고 개발도 내가 원하는대로 원하는 속도로 진행했다
확실하게 느낀건 팀원들과 함께 하는 것과 혼자하는 것의 장단점이 분명하다는 것
MC1 때도 그렇고 이전에 멋쟁이 사자처럼 at 중앙대학교 9기(이하 멋사) 활동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잘 맞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더할나위 없이 재밌다 하하🫥
(그렇다고 잘 안맞는 팀원이 있던건 아니니까 혹시나 이 글 보는 사람이 있다면 오해하지 마시길...😆)

아마도 개발 시작 이후로 처음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였는데 디자인도 내 맘대로 개발도 내 맘대로 해서 부담이 덜한 느낌?
아이디에이션 과정도 혼자서 진행하니까 그냥 머리에 퍼뜩 떠오른 생각으로 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MUSICARY
MUSIC + DIARY
라는 의미로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서 음악을 들으며 떠오르는 생각이나 공감되는 감정을 기록할 수 있게 하는 앱이다
간단하게 이 아이디어가 나온 과정을 설명하자면,
NC1에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했고, 내가 좋아하는 몇가지를 생각해봤을 때,
패션, 음악, 향기, 걷기 등이 있었고
이 중에서 음악을 사용해서 뭔갈 만들어보고 싶었다
(패션으로 앱을 만들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앱들이 있었고, 향기랑 걷기는 아직 내 실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도 함 ㅎㅎ)
무튼 그래서 저 4가지 중에서 음악을 선택했고,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에 공감을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내 감정이나 노래와 관련된 일화를 적는 앱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간단한 시연영상..
위에 영상을 보다보면 다이어리 View에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모달 비스무리한게 있는데
이거는 거의 구글링으로 찾았다고 무방하다..
그냥 갖다 쓰기에는 양심에 찔려서 모르는 용어나 개념은 notion에 따로 정리해뒀다..!
(사실 게시글 작성이나 추천, 댓글 기능은 아직 하나도 구현 안된...)
깃허브 링크는 최하단에 깃허브 아이콘..
노션도 링크는 최하단☺️
물론 이것도 허접으로 정리함..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 활동을 계속 진행하면서 사이드플젝으로 계속 진행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미리 문제점과 개선점을 기록하고 두고두고 보완하면서 나중에 실제 앱 출시도 해볼 생각..!
1.Spotify 연결 필요
지금도 노래가 재생은 된다..! 되긴 되는데..
mp3 파일을 로컬에 저장하고 그걸 그냥 AVFoundation으로 재생한것...
원래는 Spotify라는 해외에서 제공하는 API가 있는데 이걸 연결하려고 했다
근데 왠걸 유투브 강의 영상만 18개.. 개당 최소 20분..
이걸 다 듣다간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어서 일단은 임시방편으로 로컬에 두고 10초 길이로만 짤라뒀다..
무서운 저작권..
이후에 시간 날때 위 유튜브 강의 들으면서 API 연결 방법 배우고 꼭 연결해야지..!
2.코드가 너무 지저분함..
기존에는 지금 내 핸드폰인 iPhone12에 설치하여 어떤식으로 보이는지 시뮬레이터를 돌렸었다
근데 우연히 iPhone13에서 돌려보니까...
다 깨지네..?
무튼 반응형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이거 어떻게든 해결하고 만다...
3.게시글이랑 댓글 추가하는 기능 추가
아무래도 swift는 처음이다보니 일단은 껍데기만 만드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그러다보니 기능이 없다..🥹
나는 허접이야...
무튼 이것도 🍏 과정을 하다보면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안일)
4.게시글(노래)마다 분위기 태그 추가
내가 생각하는 이 앱의 장점 중 하나가 노래 추천기능이다
그날 내가 쓴 뮤지커리의 감정 또는 분위기를 토대로 이전에 다른 유저들이 작성한 노래 중
같은 분위기의 노래를 추천해주는거다
노래 추천도 받을 수 있고, 노래에서 공감도 받을 수 있고 ㅎㅎ
추가 문제점들
일단 이름이 너무 구리다..
뮤지커리가 뭐야 뮤지커리가...
누구든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앱 아이콘도 필요하다
약간 보라색 배경에 클레이모피즘 들어간 클레이모피즘 음표로 생각하고 있는데
(thanks to claymorphism 알려준 지원&지수&태영)
나는 그저 지나가는 공대생일 뿐인걸...
결론
구글링 하는 법을 많이 배웠다
디자인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나 어쩌면 디자인 좀 하는거일수도..?)
시니어 러너분들을 더 많이 괴롭히자!
역시 개발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무튼 첫 게시글은 이정도로 마무리!
낮부터 시작해서 11시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다 쓰네..
아마 매주 일요일마다 글 작성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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