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월 3주차 ~ 4주차 - 바빠 바쁘다고!

이드entity 2022. 6. 26. 15:23
반응형

 

앞으로는 뭔가 특별한 일이 있던 날에 대한 기록만 쓸거다..

솔직히 다른 날들은 기억도 잘 안남 ㅎㅎㅋㅋㅋ

 

2022.06.20 Mon.

 

마침내 MC2 발표한 날..

이전까지 진짜 엄청 고생하고 어찌저찌 마무리는 했다

 

앱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이전 글 참고!

 

 

🍏_Mini_Challenge_2 후기 - App Reflection

(긴 글 주의..) 벌써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활동을 한지 3개월째..!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전체 기간의 40% 정도 지났다고 생각하니까 시간 참 빠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App Introd

ids-identity-project.tistory.com

 

좀 더 재미있게 우리 앱을 전달하고자

만화 형식으로 시작을 했는데

만화의 등장인물이 너무 나같아서 일단 첨부 ㅎ

 

 

이 등장인물이 우리의 페르소나인 재헌이한테 나무라는데

내 메소드 연기로 너무 잘 살릴거 같다고 디자이너 친구가 나를 모델로 썼단다 ㅎㅋ

결과 -> 완전 잘살림

 

 

발표하는 내 모습 ><

 

아 발표 전에 팔굽 해서 펌핑 좀 시켜둘걸 ~

 

우리 팀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

 

발표 잘 마무리 하고 팀끼리 뒷풀이 갔다

메뉴는 양꼬치엔 칭따오

 

 

2차로 루키 집에 가서 이것저것 먹으면서 놀았는데

취해서 와인잔 깬 밀부장님의 벌 서는 장면

어휴....

그래도 얼굴 안나온 사진으로 올려드렸습니다^^

 

 

원래는 술뱅 하자고 했는데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도 늦어지고

무엇보다 밀부장님이 취해서^^ 집 갔음 ㅎㅎ

 


 

2022.06.22 Wed.

 

먼저 영어발표로 시작..!

 

근데 뭐 팀원이 총 6명인데

3명은 월요일에 한글발표, 나머지 3명은 수요일에 영어발표 하기로 했고

나는 한글 발표를 했기 때문에 영어발표는 skip

 

그래서 딱히 부담될건 없었다..!

 

다만 아카데미 총관리자(?)님인 Gilbert에게 이런저런 질문도 드렸는데

너무 좋은 답변을 많이 받아서 좋았음

 

그 내용은 App Reflection에 적어둠!

 

.

.

.

 

하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바 가는 날....

그 호빠가 아니라 호(야) 바임

친한 형 중에 호야라는 형이 있어서.. 오해 금지

 

같이 간 사람들도 집들이 선물 산다고

근처에 한우 파는 집에서 부챗살 사갔음

 

서울에서 아빠가 준 시바스 리갈 18년산과 함께

들뜬 마음으로 호바 도착!

 

 

 

족발과 레드와인과 막국수와 사온 부챗살 저저 맨 위에는 뭐지 무튼 샤브샤브같은? 찌개를 1차로 먹고

 

화채와 아이스크림과 화이트와인과 스카치위스키(시바스리갈) 연태고량주 등등....

 

그냥 엄청 먹기만 함

 

그러다 한 두명 너무 많이 마셔서 자러가고 ㅋㅋㅋㅋㅋㅋ

누군지는 말 안함 하지만 이 글을 본다면 알겠지 후후

 

 

중간에 호야가 설거지 한다고 와인잔 닦는데

???

 

빛에 의한 왜곡

 

그리고 아직 다들 살아있을 때의 단체사진

 

초대해줘서 고마워 호야 !!

다음엔 더 맛있는 술 들고 갈게 !!

 

집가는 길에 본 붉은 달🌙

 


 

2022.06.23 Thu.

 

MC2 제대로 끝난 뒤

우리 애플 아카데미는 언제나 회고를.. 한다...

 

근데 이번엔 좀 좋다고 느껴진게

팀원들끼리 같이 협업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에게 피드백으로 해준것

 

회의할때 등 협업할 때 내 장점과 단점 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건 Personal Reflection 글에 정리해둠 ㅎ..

 

🍏_Mini_Challenge_2 후기 - Personal Reflection

이전 글에서는 MC2 때 제작한 앱에 대한 회고였다면, 이번 글에서는 내 개인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 한다 먼저, 지난 프로젝트들에 비해 여러모로 성장을 되게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개발쪽으로도

ids-identity-project.tistory.com

 

왜 이전에 MC1 때는 이런 회고 안하고

지나온 과정에 대한 회고만 했을까🤔

 

이렇게 하는게 훨씬 도움도 많이 됐고

얻어간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2022.06.24 Fri.

 

찐으로 MC2 끝났기 때문에

마지막 만찬마냥 개꿀맛 버거집인

밥스 버거스에 가서 가능한 사람들끼리 버거를 먹음!

 

 

 

밥스버거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 · 블로그리뷰 31

m.place.naver.com

 

진짜 내가 먹어본 버거중에 제일..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국내 버거집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음🤤

 

그리고 사장님이 찐 로컬 느낌 나시는 분인데

너무 친절하시고 센스도 있으셔서 개인적으로 흥했으면 좋겠는 집!

 

.

.

.

 

그러고 나서 한시간정도 쉬고 4시부터 루키와 테니스를 쳤다

이거 사진 남겨두고 싶었는데.. 깜빡함..

 

사실 루키 외에 2명 더 같이 쳤는데

 

포항에 와서 테니스 간만에 다시 배운다만

실전(?)은 처음이라 되게 낯설었지만 재미있었음

 

단... 이렇게 자주 치면 16년도 이성민 될 것 같아서 조심해야할듯 ㅎ

 

참고로 16년도 이성민은 동남아 어딘가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하하

 


 

Summary

 

후 매번 일상 글 쓸 때마다 매일매일 있던 일 없던 일 끄집어내서 쓰느라

시간 어어엄청 뺏겼는데

 

이렇게 액기스만 쓰니까 30분 컷 ㅎ

편-안

 

앞으론 이렇게 특별한 일 있는 날만 쓸까 싶다!

 

.

.

.

 

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