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html & mark down 으로 작성했다가
거의 6시간 걸려서 이번엔 그냥 처음부터 기본으로..
2022.05.16 Mon.
새로 진행한 프로젝트 팀원들끼리 어느정도 아이디어가 갖춰저 리서치를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선물'
근데 전 주부터 선물 관련된 논문도 없고, 우리의 첫 주제인 '선물을 주는 사람의 어려움을 덜어주자'와 관련된
통계자료도 거의 못 찾아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그래서 우리가 설정한 Challenge가 적합한지 다시 검증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론은 뭐 그냥 진행해도 될 것 같아서 그냥 진행하기로 함
(근데 어느정도 더 구체화를 시켜야 할 것 같았다)
➡️ 결국 설문조사만 엄청 진행함
➡️ 근데 결론적으로 우리의 challenge를 구체화 하는데에는
도움이 많이 되진 않았다
(그렇다고 인터뷰가 도움 안된건 아니고..
인터뷰 해 준 사람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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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Stanford에서 진행하는 SwiftUI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이건 지난 게시글에서 올림!
(빠른 시일 내에 다음 강의도 듣고 다음 내용도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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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친한 만두들(사람 맞음.. 첫 팀원들 ㅎㅎ)끼리 갓생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언제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겠다만 일단은 최대한 해봐야지~~
2022.05.18 Wed.
17일 화요일에는 별로 쓸만한 이야기가 없으므로 생략...
사실 18일 수요일에도 딱히 한건 없고 약간 화나는 일이 있었지만... 굳이 여기에 쓰진 않겠다..^^
(아직 이해는 안되지만... 그냥 묻고 가는걸로..)
이 일 다음에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하이볼 마시면서 chill 해서 다 풀렸음 ㅎㅎ
그냥 이게 다다 ㅋㅎ
2022.05.19 Thu. ~ 2022.05.22 Sun.
이 사이에는 그냥 프로젝트 아이디에이션 하고...
갈아엎고..
다시 아이디에이션과 리서치 하고...
무한 반복....
2022.05.23 Mon.
위에서도 우리 프로젝트를 엎었다가 다시 시작했다가 했는데,
뭔가 진짜 싹 다 갈아엎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엎을까 고민을 했다..
멘토분들께 여러 피드백을 듣고 난 뒤 든 생각은,
1. 우리 팀은 여러모로 너무 넓게 생각하고 있었다
2. 생각을 넓게 하니까 리서치도 넓게 진행하고 있었다
즉, 어느정도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그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해야 하는데,
우리는 조금만 구체화해서 구멍을 넓게 파고 있던 거였다...
결국 멘토님의 도움으로(사랑합니다 멘토님..)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Challenge의 대상(Actor)을 더욱 구체화 시키기로 했다
결국 세션이 다 끝난 뒤에도 이콜로세움에서 추가회의 6시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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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DA 홍보 서포터즈도 시작했다!
개인 인스타그램 외에도 OOTD용으로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팔로우 부탁 ><)
https://www.instagram.com/_._laziness/
뭔가 아카데미 홍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친한 분이랑 같이 지원해봤는데
그냥 지원한 사람들 다 됐나봄..?
무튼 같이 진행하는 사람들 다들 사진도 잘 찍고.. 영상 편집도 하시고.. 대단하신 분들 많던데
여기에서 잘 도움 주면서 내 할일 하면서 해야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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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문화센터도 신청했는데! 됐다!!
이전에 말한 감사한 멘토님이 진행하시는 문화센터(동아리 느낌?)인데,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웹 프로그래밍 배울 때에도 껍데기만 만들고 그냥 지나갔었는데,
(프론트엔드라고 부르기에도 뭐한 정도...)
뭔가 이번에도 이런걸 하지 않으면 얻어가는게 없을 것 같아서 일단 후딱 지원했다
음 스스로 공부하면서 가려운 곳 채워 나가는 느낌인데,
이전에 껍데기만 만들던거에서 넘어서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뭔가 제대로 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니까
아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2022.05.29 Sun.)에도 기차에서 공부하다가 블로그 쓰는거긴 하지만
정말 공부할것도 많고, 이런 부분을 뭐부터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던 나로서는
정말 나한테 잘 맞는 문화센터라고 생각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멘토님!!)
2022.05.24 Tue.
이날도 평범하게 세션때 팀끼리 아이디에이션을 했다
조금 다른 점이라 함은,
이제 어느정도 아이디어가 구체화 됐고,
구체화 된 아이디어 중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Most Viable Product(이하 MVP)에 관한 멘토님의 강의를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얘기하면... 철컹철컹 될 수도 있기 때문에...(just kidding😜)
얘기하지 못하고, 대충 느낀점만 이야기 하자면
이게 없다면, 유저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앱이 기능보다
다른 부가적인 기능들이 강조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도 선택적이었지만 정말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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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저작권 관련된 멘토님들의 강의를 들었지만,
이것도 여기에서 얘기하면 안될 것 같기 때문에...
(절대 졸아서 못들은거 아니다 암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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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이제 친한 만두들(사람들)끼리 회식도 했다 ㅎㅎ
학교 근처에 현대음식에서 고기를 먹었다 ㅎ
뭔가 비닐하우스 갬성이라 재밌기도 했고, 맛도 있었다 ㅎㅎㅎ
https://map.kakao.com/?itemId=531254686
현대음식
경북 포항시 남구 새천년대로 213
map.kakao.com
2022.05.25 Wed.
CS 스터디 시작해서 이후부터 어떻게 진행할지 회의도 한 날..!
요즘들어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는 것 같다..
문화센터도 하고,
알고리즘, 데이터구조 스터디도 하고,
홍보대사도 하고,
여기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어로만 대화하는 식사자리도 주기적으로 갖고,
CS 스터디도 시작하고..
요즘따라 아주 바빠 죽겠음 ㅎㅎ
근데 여기 와서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놀기(운동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라
강제로 뭔가 자리를 만들어야지 할 것 같았다
(체대 온거같다는 소리만 한 10번 들은듯 ㅋㅋㅋㅋㅋ)
뭐 친하신 분께서 최대한 어렸을 때부터 알고리즘이랑 CS 공부는 무적권 하라고 하셔서^^
뼈에 새겨뒀다 ㅋㅎ
그거 때문에 CS 스터디 시작한것도 있음 ㅋㅋㅋ
대학교때 배우던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퓨터구조 등 과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
뭐 이거 덕분에 이젠 놀 시간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ㅎㅎ
2022.05.26 Thu.
그냥 평이한 하루였다
근데 이제 세션이 끝나고 난 뒤에 Apple에서 어떤 분야를 담당하신 분께서 오셔서
간단하게 강의를 해주셨다..!!!!
(절대 어느 분야인지 못들어서가 아니라 이것도 이야기 하면 안된다고 들었기 때문..
암튼 그럼...)
솔직히 아직 사회의 맛을 모르는 대학생으로서 취직의 어려움을 잘 모르지만,
일단 지금으로썬 애플 가고 싶지... 가고 싶다...
한국에는 지부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는건가? 싶었다 ㅎㅎㅎ
뭐가 됐든 자극제가 된건 부정할 수 없음!
2022.05.29 Fri.
멘토분들 중 한분이 기타 가져오셔서 조금 띵가띵가 해봄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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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서울 간 날... 서 울 조 하
사실 그렇게 막 간절하다는 아니었지만 머리가 너무 길어서...
+ 군대에서 첫 휴가 나온 친구가 있었다 ㅎㅋ
(안타까운 것...ㅎㅎㅎ)
아래는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ㅎㅎ
무튼 친구들 덕분에 재미있게 놀았음 ㅎㅎㅎ
나이에 맞지 않게(우리는 23, 24살..) 결혼 이야기를 했는데
여러모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라 재미있었다 ㅋㅎㅋㅎ
2022.05.28 Sat.
오늘은 또 친한 친구랑 뭐할까 하다가... 결국 카공을 함
카공이라기엔 서로 상황 하소연하다 끝나긴 했는데
+ 카페에서 맥주 마시고 공부.. 공부 하긴 했나
무튼 이때도 재미있는 시간..^^
Summary
지난주에는 개발일지 쓰느라 일상을 못써서 이번주에 몰아서 쓴다..
절대로 이번주에 개발 공부를 안한게 아니고
내 성격상 뭔가를 마쳐야지 그거 정리해서 올리는게 좋기 때문에..
공부하는거 다 중간중간에 끊겨서 뭔가 하나를 마무리한게 없어서 그렇다 ㅠㅠ
원기옥 모아서 다음주에는 한번에 크게 올린다...
이번주에도 여러모로 맘고생도 하고, 재밌기도 했지만
뭔가 여러 결심을 한거 같다
이 결심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여기에 다짐했으니까 좀 오래 가지 않을까 ㅎㅎ....
다음주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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