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차 - 공부 좀 하자 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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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시는 html로 작성하나 봐라 CSS도 제대로 안먹네🤬 아오 개화나
이전 챌린지가 끝나고 오늘은 브릿지!
처음으로 멘토링 그룹을 만났다(오전 + 오후 모두!)
몇몇 사람들은 이미 친한 사람들이었고, 몇몇 사람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 나는 뭔가
기대가 됐지만
생각보다 막 시끌벅적하진 않아서 조금 예상과는 달랐던거 같기도🤔
무튼 그래도 안면은 텄으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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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세션이 끝나고 난 뒤 우리 만두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다
진짜 오랬동안 기대한 닥스를 봤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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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았는데도 아직 일정이 끝나지 않음 ㅋㅎ
마지막 일정은 여기 소모임인 디자인 딱대 회식!
아무래도
개발을 하다 보니까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원래 패션에도 관심이 있어서 안그래도 디자인에 조금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디자인도 조금 배워보고 싶어서 들어갔다
근데 활동 거의 안하고 있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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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여기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오후 세션 분들도
많이 있었고, 오전 세션 분들도 아직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
근데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은
예전엔 그래도 언제든
새로운 사람 만나면 재밌고 힘들지 않았는데..
최근엔 조금 기 빨린다는 느낌이 든다..
미니 챌린지2 를 위한 팀이 나온 날!
지난 챌린지(미니 챌린지1) 때 팀이 너무너무 좋았어서(만두들 진짜 많이 애정해🥰)
이번 팀은 어떨지, 지난번 팀처럼 많이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다
근데 웬걸 이미 다 얼굴 익숙한
사람들이 다 팀이더라 ㅋㅋㅋ
아 너무 놀러만 다녔나
어떻게 얼굴을 다 알지;;
다들 모난곳 없이 동글동글하지만 실력 하나는 보장되는 분들...
이번
프로젝트 결과가 어떨지 궁금해지는 우리 팀
아니 근데 아직 약간 의문인게 분명히 설문조사로 관심분야 적어
냈는데
왜 우리팀은 하나도 안겹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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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도서관에서 공부 조금 했는데
다른 사람들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거 보고 좀 자극 받았다
글 끝까지 보면 알겠지만 작심삼일이었음..
와 여기부터 헬파티 시작
포스텍에서 이제 축제 시작했는데, 포스테키안들 축제에 맞춰서 우리도 축제했다 ㅋㅋㅋ
오늘이랑 내일까지 한다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못하던걸 한다고 생각하니까
간만에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했다
여기에 연예인은 안온다지만 그래도 사람들 복작복작 한거 자체만으로도 얼마만🥳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인생네컷도 찍고!
귀여운 우리
불꽃놀이🎇🎆
어김없이 만두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폭풍의 언덕에서 놀았는데 ㅎㅎㅎㅎ
역시나 헬파티 ㅋㅋㅋㅋ 너무 재밌었다
미어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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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싱숭생숭한 일도 있었는데 놀다보니 잊혀지기도 하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별
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무튼 여기 와서 기숙사 로망을 다 이루고 있다 ㅎㅎ
축제 둘째날..! + 커뮤니티 파티가 있는 날!
이지만 일단은 그래도 세션이 우선..
세션 마치고 난 다음에 이번주에
너무 놀기만 한거 같아서 뭐라도 좀 할까 했는데
요즘은 세션 마치고도 회의를 해야해서 집에 들어오면 피곤해서 낮잠 잔다..😴
나이가 들었나..
하지만 난 23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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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집에서 쉬다가 1차로 커뮤니티 파티 가서 놀고
2차로 따로
사람들 모여서 콜로세움에서 간맥 하고
3차로 투다리 가서 잔잔st(?)로 이야기 했다
어김없이 만두들과 함께..
완전체로 다 모이면 더 좋을텐데🥲 그래도
다음주엔 경주월드 가기로 했으니까..!
드디어 주말..
군병원에서 만난 친한 형이랑 그 형의 포스텍 친구분을 소개받기로 했다
솔직히 나가기 전까진 이게 맞나
싶었는데
막상 만나서 놀고 하니까 재밌고 말도 잘 통하고
부산 형님들이라 새롭운 것도
있었다 ㅎㅎ
돌아오는 길에 형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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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다가(노래방에서만 거의 1시간 반 있어서 목 다 쉼)
집 갔는데 오늘 유독 공부 안될거
같길래
룸메이트 형이랑 배드민턴을 치러 갔다🏸
내가 이김 ㅋㅎ
근데 발목 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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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뭔가 또 밤에 싱숭생숭 해서
학교 안에 연못쪽에서
간맥하고 멍때렸다
그러고 나서 또 학교 한바퀴 돌고 집 들어가니까 새벽 1시.. 꿀잠 잘듯
역시 생각이 많을 때에는 멍😶 + 맥주🍺 + 산책🚶♂️
산책친구🐈
화요일에 생각한거처럼 여기 사람들 진짜진짜 열심히 공부하는게 보인다
다들 스터디만 3-4씩 하고 혼자서 사이드 플젝 하는
사람들도 있고...
분명히 공부하겠다고 했는데 이런저런 놀거리가 너무 많았다🤪
응 핑계..
그래서 일상 글 쓰고 공부한것도 글 써야하는데
지금 쓸게 너무 없어서 문제다😬
아 그리고 요즘따라 돈도 엄청 쓰는거 같아서
가계부도 써볼까 생각중인데 쓰고 충격받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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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조급해하지 않아야 한다는건 알지만
내가 노력을 할 때에 해당되는 말이지
노력도 안하면서 조급해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안될거같으니
다음주 글에는 이렇게 놀러다닌 글보단 저어기 개발일지에 글이 더 많이 쓰이면 좋겠다
한건 없지만 개발일지도 올려야 하는데..
몇시간 뒤에 또 글 하나 더 올라갈수도..